`삼국유사 기이편`을 읽고 다운
[목차]
삼국유사는 오로지 우리나라를 위해 만든 책이다. 일연이 이런 시대별 특정 사건과 인물의 이야기를 어떤 근거로 뽑았으며 왜 썼는가 하는 의문이 생겼다. 당시 고려정권에게 바칠 것도 아니었으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입맛에 맞추지 않고 다른 어떠한 목적의 기준을 가지고 쓴 것이라 느꼈다. 그리고 요즘 우리가 읽었을 때는 이야기의 허구성이 지나친 경우가 많은데 당시 사람들이 이를 비교적 비판 없이 받아들였다 할지라도 일연 스스로는 말이 안 된다는 것…(생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미리보기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