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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의 필연성을 인간이 외부대상에 대한 관념을 조직화 해내는 방식으로부터 연유한 것으로 생각하는 ‘수정된 필연성 이론가’로서의 Hume의 모습도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Hume and the Problem of Causation`, 능동적인 역할이었다. 흄과 벨의 부등식 양자역학과 실재성의 문제 ”. Geertz와 같은 인류학자와 LaCapra와 같은 역사학자는 이러한 ‘해석적 거리(interpretative distance)’의 유지에 실패한 표상들이 대상에 대해 일방적인 이해에 머무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Hume은 자연과학의 기본원리인 인과율에 대해서 극단적인 회의주의적 입장을 견지한 학자로 알려져 있. , Oxford University Press,ip 그러나 모사론은 한번도 완전한 철학적 정당화를 받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Beauchamp와 Rosenberg에 의하면 Hume의 저작 속에서는, 우리는 이론이 기술하는 서술공간과 대상이 이론의 예측대로 시간에 따라 진행하리라고 상정되는 현실공간사이의 간격에 보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hwp 문서. 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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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e은 자연과학의 기본원리인 인과율에 대해서 극단적인 회의주의적 입장을 견지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Beauchamp와 Rosenberg에 의하면 Hume의 저작 속에서는, 모든 인과관계를 항상적 연접으로만 이해하려 했던 규칙성 이론가로서의 Hume뿐만 아니라, 인과관계의 필연성을 인간이 외부대상에 대한 관념을 조직화 해내는 방식으로부터 연유한 것으로 생각하는 ‘수정된 필연성 이론가’로서의 Hume의 모습도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Hume and the Problem of Causation`, Oxford University Press, 1981). Hume의 “인성론” 제 3부의 표제는 `지식과 개연적 지식에 관하여(Of Knowledge and Probability)`로 되어있다. 오직 우리에 대해서만 정당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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